[앵커]<br />오늘 아침부터 수도권에 최고 16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비구름이 남동쪽을 이동하며 경기도 이천과 여주에만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비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김진두 기자!<br /><br />지금은 비구름이 많이 약화한 거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아침부터 수도권에 폭우를 쏟아붓던 비구름이 약화하며 남동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서울과 인천의 호우경보는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고요.<br /><br />지금은 경기도 이천에 호우경보가, 여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오늘 수도권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고양시 주교동에 155.5mm의 가장 많은 비가 왔고, 의왕과 서울, 시흥에도 12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약화하고 이번 비가 저녁에는 모두 그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는 경기 남동부와 충북 일부에 20~70mm, 그 밖의 지방에는 5~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비가 약화하고 있지만, 모레까지 장마전선 주변에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231458478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